김정은 생일에 北인권법을 선물해 보면 어떨까요?








▲북한인권학생연대는 7일 김정은 생일(8일) 선물로 한국 국회의원이 북한인권법을 선물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사진=북한인권학생연대 제공

대학생들에게 북한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북한인권학생연대(대표 정영지) 소속 학생들이 7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북한인권법제정을 촉구하는 회견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북한인권학생연대는 이날 “북한 주민에게 필요한 것은 NBA와 농구시합이 아닌 민주화, 개혁개방, 비핵화, 인권개선”이라며 한국의 정치인들이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나설 것을 촉구했다.


북한인권학생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북한 정권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민생을 돌보는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경제적 빈곤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개혁개방정책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개혁개방을 하는 것만이 능동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할 수 있고, 자유로운 거래를 통해 빈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성명은 “김정은은 더 이상 주민들의 희생을 강요하지 말고 국가 지도자로서 양심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실질적인 주민들의 삶의 개선을 고민하고 민주화의 길, 비핵화의 길, 개혁개방의 길로 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부와 정치권 역시 북한인권법을 통과시켜 북한 주민들의 인권개선, 민주화, 개혁개방, 그리고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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