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김정일 17번 방문한 기계공장 시찰








▲김정은이 강계정밀기계종합공장을 방문해 설비 현대화 등을 지시했다고 노동신문이 23일 전했다. /사진= 노동신문 캡처


김정은이 자강도 강계정밀기계종합공장을 현지시찰하고 국제동향을 제때 파악할 것과 세계적 수준을 압도하기 위한 대중적 운동을 벌일 것을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김정은이 자강도 강계시에 위치한 강계정밀기계종합공장을 방문한 소식을 전하며 이 공장(1949. 6 창립)에 대해 김일성이 19차례, 김정일 17차례 그리고 김정숙이 2차례 방문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김정은은 공장을 돌아보면서 “강계정밀기계공장은 대원수님들(김일성·김정일)의 손길 아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강한 공장으로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생산에서 양적 지표 못지않게 질 보장 문제가 중요하다며 세계적으로 발전된 정밀기계의 기술적 지표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그것을 압도하기 위한 대중적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정은은 노동자, 기술자들에게 세계정밀기계공업의 발전추세와 동향을 제때 파악하고 습득할 것을 강조하고 생산정상화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월별, 분기별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정은은 이날 소재가공직장, CNC(컴퓨터수치제어)자동화직장, 조립직장, 완성직장 등 공장의 여러 생산 공정을 돌아보며 “생산조직과 노동행정사업, 자재보장대책을 잘 세워 생산능률을 더욱 높이며 설비를 갱신하고 현대화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날 현지시찰에는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박태성·황병서 노동당 부부장, 윤동현·김택구 인민무력부 부부장, 박정천 포병사령관, 강관일, 홍영칠, 그리고 류영섭 자강도 당 책임비서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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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진 기자
경제학 전공 mjkang@uni-medi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