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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이날 “(김정은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대원수님과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백옥같은 충정과 숭고한 도덕 의리심이 대하처럼 흐르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었다”면서 “우리 인민군대를 세상에서 제일 강한 군대로 건설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사무치는 그리움이 장내에 차넘치였다”고 선전했다.
신문은 또 “참가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영군업적을 생명선으로 삼고 군 건설과 군사 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며 사회주의 조국과 강성국가 건설 위업 수행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면서 “우리 인민군대는 선군혁명의 길에서 앞으로도 영원히 한치의 양보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억세게 싸워나갈 것”이라고 강변했다.
이날 참배에는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현영철 군 총참모장, 김격식 인민무력부장, 박도춘 노동당 군수담당 비서, 김영춘 국방위 부위원장, 현철해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김원홍 국가보위부장, 리명수 인민보안부장, 주규창 당 기계공업부장, 김경옥 당 조직부 제1부부장, 최부일 총참모부 작전국장, 조경철 군 보위사령관, 박정천 군 중장, 리병철 항공 및 반항공군 사령관, 김영철 정찰총국장, 윤정린 호위사령관 등이 함께 했다.
또한 ‘광명성 3호 2호기’ 미사일 발사를 이끌었던 과학자와 기술자 등도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