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과학자주택지구 건설지원 근로자에 ‘감사’ 전달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김정은이 최근 완공된 평양 위성과학자주택지구 건설을 지원한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40여 일간의 잠행을 끝내고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곳이 바로 위성과학자주택지구다. 김정은은 지난 3월 과학자주택지구를 당 창건일(10월 10일)까지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고, 건설 현장을 자주 찾는 등 애정을 보였다.


신문은 이날 1면 ‘김정은 동지께서는 위성과학자주택지구 건설을 성심성의로 지원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 간호사 김은숙, 과학자, 기술자, 대외경제성 부원 등 20명에게 감사가 전달됐다고 소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정은의 감사를 받은 근로자들은 건설현장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거나 노력지원, 물질적 지원을 했다. 


신문은 이어 “감사를 받아 안은 근로자들은 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강성국가 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조선속도 창조의 불길이 더 세차게 타오르게 하는 데 이바지할 열의에 충만되어 있다”고 자평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달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 관람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지난달 18일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꾼대회 참가자에게 서한을 보내고 좋은 일을 한 주민들에게 감사와 선물을 잇따라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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