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男축구 경기 이어 하루만에 女축구 관람

북한 김정은이 ‘제비’팀과 ‘갈매기’팀의 여자 축구경기를 관람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7일 전했다. 

김정은이 축구경기 관람했다고 보도한 것은 전날 조선중앙통신이 군인들과 함께 남자 축구경기를 관람했다고 전한 지 하루만이다. 다만 신문은 축구경기에 대한 구체적인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김정은은 이날 여자 축구 경기관람에서 “체육을 발전시키는 것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추진하며 선군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인민군 장병들과 함께 ‘갈매기’팀과 ‘제비’팀 사이의 여자 축구경기를 보았다”면서 “두 팀은 우리 당의 체육 강국 건설구상은 높이 받들고 평시에 연마해온 축구시술을 남김없이 발휘했다”고 전했다.

축구경기에서는 ‘갈매기’팀이 ‘제비’팀을 4대 2로 이겼다. 6일 조선중앙통신이 전한 남자 경기에서는 ‘제비’팀이 ‘갈매기’팀을 4대 2로 이겼다.

한편 이날 여자축구경기 관람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이영길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김수길 총정치국 조직부국장, 김동화 군 중장, 조경철 보위사령관, 이병철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 김명식 해군사령관, 장동운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부 정치위원, 박태수 해군사령부 정치위원, 윤정린 호위사령관, 한광상 노동당 재정경리부장, 황병서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이재일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박태성·김승연 당 부부장 등이 함께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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