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천안함? 모른다!…아버지? 건강하다!”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이 천안함 사건에 대해서는 “모른다”면서도 김정일의 건강에 대해서는 “좋다”고 말했다고 6일 중앙선데이가 보도했다.


신문은 두 달간 추적 끝에 지난 4일 마카오 신도심 코타이에 있는 알티라 호텔의 식당에서 김정남을 만나 10분간 이야기를 나눴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김정남은 김정일의 건강을 묻는 질문에 “좋으십니다”라고 답했으나, 천안함 사건과 관련 “천안함? 나는 모릅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그는 ‘유럽 망명설’과 관련, “전혀 유럽 쪽으로 갈 계획이 없다”면서 “여행을 갈 수 있을지는 몰라도 유럽으로 왜 가냐?”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