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철, 앙골라 국방 만나

북한 김일철 인민무력부장이 2일 방북 중인 앙골라 국방장관을 만났다.

조선중앙통신은 “인민무력부장인 김일철 차수가 이날 국방상 꾼디 빠이야마를 단장으로 한 앙골라 군사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동에는 박재경 인민무력부 부부장도 참석했다고 중앙통신은 밝혔다.

연합뉴스는 지난달 20일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인민군 총정치국 선전담당 부국장이었던 박 대장이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명’을 받고 인민무력부 대외담당 부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보도했는데, 북한 언론체를 통해 공식 확인된 셈이다.
한편 앙골라 국방장관 일행은 이날 항공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

김일철 부장 등 북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앞에서는 대표단을 환영하는 의식이 있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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