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생일 하루 전 대형트럭 200여대 신의주로”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200여대의 화물 차량들이 중국 단둥(丹東)에서 압록강대교를 지나 북한 신의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현지 소식통이 데일리NK에 보내온 4분짜리 동영상에는 화물차량 200여대가 줄지어서 압록강대교를 지나 북한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


이 소식통은 “200여대가 넘는 화물차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압록강을 건너는 장면은 평소에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광경이다”며 “김일성 생일을 앞두고 중국에서 마련된 생일 선물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단둥 화리엔(華聯)창고에서 대형 TV 같은 고가의 전자제품이 트럭에 실리는 것이 목격됐다”면서 북한 고위층에 돌리는 선물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화리엔 창고는 대(對)북 수출 화물창고로 단둥에서 신의주로 들어가는 육로 수송품은 모두 이곳에 보관됐다가 대형 화물차에 실려 국경을 넘게 된다.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로 향하고 있는 화물차량./데일리NK








▲200여대의 화물차량이 북한에 들어가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데일리NK








▲200여대의 화물차량이 북한에 들어가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데일리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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