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정치대학 60돌 기념보고회

북한의 고급 정치장교를 양성하는 김일성정치대학의 창립 60돌(11.17) 기념보고회가 19일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날 보고회에 축하 서한을 보내 “당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온 대학이 60년 간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1945년 11월17일 설립된 평양학원을 전신으로 한 김일성정치대학은 고급 군지휘관 양성기관인 김일성군사종합대학과 함께 북한 군사분야에서 최고 교육기관으로 꼽힌다.

통신은 고(故) 김일성 주석이 대학의 전신인 평양학원을 창립해 ’혁명적 정규무력 건설’과 정규 군정교육을 시작했으며 명예원장으로서 직접 강의까지 했다고 밝혔다.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대학이 인민군 정치일꾼 양성의 원종장, 관록있는 군정치 교육의 최고 전당이 되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고 통신은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보고는 대학의 차경일 학장이 맡았으며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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