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대 “과학기술지식 더 많이 습득” 결의

북한 김일성종합대 학생들이 “선군(先軍) 시대가 요구하는 쓸모 있는 과학기술 지식을 더 많이 습득할 것”을 결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일성대 학생들은 21일 평양 룡남산의 김일성 주석 동상 앞에서 대학창립 60돌에 즈음한 결의모임을 열어 “언제 어디서나 장군님(김정일)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는 열렬한 선군혁명 투사가 될 것”을 다짐하며 이같이 결의했다.

학생들은 또 ’전국의 대학, 전문학교 학생.청년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채택해 “모든 학생.청년들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청춘의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 배우고 또 배워나가자”며 “20대, 30대의 학사.박사, 세계적인 발명가가 되자”고 촉구했다.

한편 북한 최고의 명문대인 김일성종합대는 1946년 7월 조선인민위 결정 제40호에 따라 같은 해 10월 1일 개교했으며, 현재 평양 대성구역 룡남산 기슭에 위치한 이 대학에는 3개 단과대, 12개 학부에 1만2천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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