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군사종합대학 창립(1952.10.28)

▲ 북한 군사들의 훈련 모습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은 북한의 고급 장교 양성을 위한 군사교육기관이다.

1952년 10월 28일 고급군사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했다가 후에 김일성의 이름을 따서 명칭이 개명되었다. 김일성군사대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강건종합군관학교, 김정숙해군대학, 김책공군대학 등 초급 지휘관 양성 목적의 기관이 사병 가운데 입교생을 받는 것과는 달리, 군 장교의 재교육을 위한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남한의 국방대학원과 기능상 유사하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김영춘 등 북조선의 많은 군 고위 인사들이 이 학교를 졸업했다. 2003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때 김정일이 이 학교에서 투표에 참가했을 정도로 선군정치 시대에 중시되고 있는 기관이다.

교과 과정은 3~4년이 걸리는 정규 과정과 1년의 단기 강습 과정으로 구분되어 있다. 학교의 위치는 평양의 만경대구역이다. 교내에 김일성의 동상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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