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쿠바 軍대표단 만나

북한군 총참모장인 김영춘 차수가 10일 방북 중인 쿠바군 대표단을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 차수가 “쿠바군 부총참모장 겸 작전국장인 레오나르도 안도요 발데스 중장을 단장으로 한 쿠바혁명무력 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했다”라고 소개했을 뿐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날 회동에는 리명수 대장, 박승원 상장, 루벤 페레스 발데스 북한 주재 쿠바 대사, 히랄도 아브레우 모럴레스 쿠바 무관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일부터 방북 중인 쿠바군 대표단은 북한군 대표단과 회담을 갖고 친선협력 발전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김일성군사종합대학과 김일성 주석의 생가인 만경대 등 평양시내를 참관했다.

한편 김영춘 차수는 지난해 11월 군사대표단을 이끌고 쿠바를 방문, 양국간 군사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