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北 총리 방중 마치고 귀국

‘북중 우호의 해’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김영일 북한 총리 등 북한 대표단이 21일 4박5일간 방중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김 총리 일행은 기자들을 향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채 이날 오전 11시40분(현지시간) 북한 고려항공 편에 올라타고 베이징 서우두(首都)국제공항을 출발했다.

김 총리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등과 만나 6자회담 재개와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협의했다.

북한과 중국은 오는 10월6일 양국 수교 60주년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를 북중 우호의 해로 정하고 지난 18일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북중 우호의 해 개막식을 거행했다.

김 총리의 이번 중국 방문에는 김태봉 금속공업상, 김창식 농업상, 리용남 무역상, 강능수 문화상 등 경제부처 장관들이 대거 수행해 북중 경제협력에 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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