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남북 DMZ 환경감시기구’ 제안

한나라당 김영우 의원은 7일 비무장지대(DMZ) 내 대인 지뢰의 남북한 공동 제거와 환경보전을 위한 남북한 공동 환경감시기구 설립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처럼 접경지역에서 북한의 통보에 의존하는 시스템에서 탈피해 남북한이 공동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재난방지를 위한 상설기구인 가칭 `접경지역공동관리위’ 구성을 제안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접경지역공동관리위’가 구성된다면 정보교류가 활성화됨에 따라 접경지역에서의 자연재난과 우발적인 사고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며, 남북간 신뢰구축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전날 북한의 황강댐 방류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정부는 이번 사고에 대한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수자원공사 등 관련 기관의 과실이 드러나면 책임을 추궁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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