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5개국 돌고 귀국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4일간 몽골과 싱가포르 등 5개 국가를 친선 방문하고 2일 귀국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0일 박의춘 외무상, 최창식 보건상 등과 함께 특별기 편으로 평양을 출발, 첫 방문국인 몽골에서 남바린 엥흐바야르 대통령과 2차례 정상회담했다.

김 위원장은 25일 알제리의 압델 아지즈 부테플리카 대통령, 26일 이집트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 27일 에티오피아의 기르마 월데 기오르지스 대통령을 각각 만나 양자간 관계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1일 싱가포르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S.R. 나단 대통령을 면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비행장에서 김영남과 그 일행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과 무역상 림경만, 외무성 부상 최수헌, 주조(주북) 에짚트아랍공화국, 로씨야련방, 몽골,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대표들이 마중했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방문 성과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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