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푸틴 대통령에게 ‘김정은 친서’ 전달

러시아 전승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1일 전했다.

통신은 8일 크렘린궁에서 “김정은 동지께서 푸틴 대통령에게 보내신 친서를 김영남 동지가 정중히 전달했다”며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 동지께서 친서를 보내주신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어 “김영남 동지와 푸틴 대통령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조러 친선관계를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확대발전시켜나갈 데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조선중앙통신은 앞서 지난달 28일 러시아 아무르 국립인문사범대학에서 하바롭스크 주재 북한 부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일성과 김정은의 노작 등 도서 기증식이 열렸다며 러시아와의 친선관계를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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