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몽골과 관계 강화·발전”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23일 몽골 친선방문을 마치면서 북.몽골 관계의 강화와 발전을 거듭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울란바토르발 기사를 통해 김 상임위원장이 몽골을 떠나면서 남바린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에게 “열렬히 환영하고 극진히 환대해준 대통령과 몽골 정부, 인민에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는 감사 전문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이 전문에서 “우리는 이번에 여러 차례의 회담과 담화에서 (북.몽골) 쌍무관계를 계속 활력 있게 강화, 발전시켜 나갈 데 대해서와 기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의 귀국 방문이 호상(상호) 이해와 우의를 더욱 두터이 하고 두 나라 관계발전을 가일층 추동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데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지난 20일 박의춘 외무상, 최창식 보건상, 김형준 외무성 부상, 차선모 육해운성 참모장 등과 함께 특별기편으로 울란바토르에 도착해 20~21일 두 차례에 걸쳐 정상회담을 가졌다.

김 상임위원장 일행은 몽골에 이어 알제리와 에티오피아를 순방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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