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美 기업가대표단 만나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6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예방한 전직 미국 공군 장성인 찰스 보이드 미 국가안보사업이사회(BENS)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단장으로 한 미국 기업가대표단을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박의춘 외무상도 미국 기업가대표단을 만나 담화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김 상임위원장과 박 외무상 모두 외국의 기업 관련 대표단을 만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이 대표단에 대한 북한당국의 관심을 보여준다.
미국의 비영리기구인 BENS는 `위협감축 협력프로그램(CTR)’인 `넌-루거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1991년 미 상원 샘 넌, 리처드 루거 의원의 주도로 만들어진 법안을 근거로 한 `넌-루거 프로그램’은 우크라이나 등 옛 소련의 핵무기 해체를 돕기 위해 미국이 자금과 기술, 장비, 인력 등을 지원하도록 한 것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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