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ㆍ조명록, 中 후이량위 만나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13일 친선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중인 후이량위(回良玉)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나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북한과 중국간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를 심화시키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후이 부총리는 중국은 양국이 21세기의 건전한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어 기쁘다면서 중국은 양국 관계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북한 군부의 실세인 조명록 국방위원회 제1 부위원장 겸 군 총정치국장도 참석해 주목된다.

한편, 북한 중앙통신도 이날 김영남 위원장과 조명록 국방위 제1 부위원장이 후이 부총리를 만나 양국이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시키고 있는데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