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청’ 日경제재제 비난 담화

<조선신보>는 29일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이 ‘일본은 100여년 범죄사를 청산하기 위한 결단과 실천적 조치를 조속히 취해야 한다’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고 전하면서 담화문 전체를 거제했다.

담화문은 ‘일본 당국자들의 행실과 도덕적 저열성이 지난 강점기간 저지른 죄에 대해 계산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며 ‘일본이 이미 해결된 납치자문제를 다시 거론하더니 ‘가짜유골’을 운운하는 것은 지난 강점기간 동안의 만행을 덮어버리기 위해 수를 쓰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은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대일강경입장을 똑바로 보고 그간 100년의 범죄사를 청산하기 위한 결단과 실천적 조치를 조속히 취해야 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북한은 일본에 보낸 유골이 가짜유골임이 밝혀진 이후 통신매체를 통해 연일 비난공세를 퍼붓고 있다.

지난 25일 조선신보는 요코다 메구미에 대한 유골 감정결과가 날조된 것이라는 ‘조선중앙통신사 비망록’ 전체를 거제해 ‘일본이 납치문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박형민 기자 phm@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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