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여야 의원, 탈북자 인권위해 행동 나서야”







▲29일 김문수 도지사가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는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을 찾아 격려했다./경기도 제공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9일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에 무관심한 정치권에 “본분을 잊고 있다”며 쓴소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효자동 중국 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 북송을 반대하며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는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을 찾아 “현재 여야 모두 총선에 신경 쓰느라 국회의원으로서의 본분을 잊고 있다. 국회의원들이 북한인권법 처리 등 북한 주민과 탈북자들의 인권을 위한 행동에 조속히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또한 탈북자 송환문제에 대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는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위상에 걸맞게 탈북자 문제에 대해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면서 탈북자 강제송환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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