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한민국 잘못 태어난 나라 아니다”








▲1일 도지사 관사에서 열린 경기도 보훈단체 간담회에서 김문수 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경기도청 제공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일 “대한민국은 종북 좌파의 주장처럼 잘못태어난 나라가 아니라 지켜야 할 가치가 있는 위대한 나라”라며 “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분들을 영웅으로 대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지사 관사에서 보훈단체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가 아직도 부족하다. 보훈은 복지가 아니라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해야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누가 세웠고, 누가 어떻게 지켰는지를 분명히 해야 종북 좌파의 사상적 오염을 막을 수 있다”면서 “우리 사회에는 군, 경찰, 국정원에 대해 사실 이하로 저평가 하면서 비하하는 풍조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되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사람이 역사가 아니라 현실에서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출마를 선언한 김 지사는 이날 ▲국군포로(500여명)와 납북자(517명) 임기내 생환과 전사자 유해 송환 ▲6.25, 월남전 참전군인 명예수당 2배 인상 및 의료비 전액지원 ▲제대 군인 주택자금 등 대부조건 확대 및 전역병 학자금, 취업·창업 준비금 지원 등 보훈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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