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방, 박선원 前청와대 비서관 고소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천안함 침몰 원인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안보전략비서관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6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 전 비서관이 지난달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천안함 침몰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김태영 장관 명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박 전 비서관은 지난달 22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 집중’에 출연해 “한국 정부가 갖고 있으면서 국민들에게 공개하지 않은 자료, 이것은 미국이 갖고 있다”며 “사고가 났다고 하는 9시 15분부터 22분 사이에 천안함이 어디서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 속도는 얼마였는지 하는 정확한 정보와 항적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