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방 “대북방송, 안보리 조치후 시작”

김태영 국방장관은 11일 확성기를 활용한 대북방송 재개 시기와 관련, “한국과 미국 모두가 유엔 안보리 조치가 끝나고 시작하는 게 좋겠다고 해 홀딩(보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천안함 침몰사건 진상조사특위에 출석, “지금 안보리에 천안함 사태가 회부돼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민군합동조사단이 천안함 공격에 사용됐다고 발표한 북한의 신형 `CHT-02D’ 어뢰의 설계도면 출처에 대해 “출처 보안 때문에 말하면 안되지만, 카탈로그(책자) 형태가 아닌 CD에 수록됐다는 게 정확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민노당 이정희 의원은 “카탈로그가 북한에서 제작됐는 지가 중요하다. 이 카탈로그가 천안함을 북한이 공격했다는 스모킹건(결정적 물증)으로 군이 내놓은 것”이라고 지적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