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北, 새해에도 성동격서식 도발 계속”

김관진 국방장관은 1일 “지난해 GPS(인공위성위치정보) 교란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했던 북한은 새해에도 성동격서식 도발을 계속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장관은 이날 ‘2013년은 전투형 군대를 우리 군의 전통과 문화로 정착시키는 해입니다’라는 새해 첫 장관서신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리 군은 경계력 보강과 상황보고체계 개선 등  적의 도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만반의 응징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적이 도발해올 경우 제작전 요소를 통합해 그 원점과 지원세력이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신속, 정확, 충분하게 응징해야 한다”면서 “그리하여 우리가 평화를 지킬 충분한 능력과 단호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우리는 야전부태 행정 간소화와 창끝 전투력 보강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군대기풍을 전투형으로 바꿔왔다”며 “새해에도 오직 전투준비와 교육훈련에만 전념하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과감하게 믿고 맡기는 임무형 지휘를 지속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는 구걸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힘이 있을 때 지킬 수 있다”며 “우리는 북한의 현존 위협에 대비하는 동시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강한 군대를 육성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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