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관, 평양 귀환

제5차 6자회담에 참가했던 김계관 외무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대표단이 12일 평양으로 귀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중앙통신은 “베이징에서 진행된 조.미 사이의 핵문제에 관한 6자회담에 참가했던 김계관 외무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이 12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항에서는 김영일 외무성 부상과 우둥허(武東和) 북한주재 중국대사, 올레그 다비도프 북한 주재 러시아 대리 대사가 대표단을 영접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 부상이 11일 중국주재 북한대사관에서 가진 기자회견 내용을 뒤늦게 보도했다.

김 부상은 “2단계회담은 가까운 앞날에 합의된 시기에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번에 우리 대표단은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려는 의지에서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일련의 제안들을 내놓았다”고 말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중앙통신은 미국의 금융제재 문제를 논의할 북.미 간 양자접촉 개최, 신뢰조성 주력 등 김 부상의 기자회견 내용을 그대로 소개했다.

한편 북한은 제5차 6자회담이 11일 의장성명을 발표하고 종료했음에도 회담 내용 등에 대해 별다른 공식논평을 하지 않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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