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관 베이징 도착..기자 질문에 묵묵부답

6자회담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중국측과의 회담 재개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22일 낮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날 낮 12시(현지시간)가 조금 넘어 베이징 서우두(首都)국제공항에 도착한 김 부상은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주중 북한대사의 ‘使-133001’호 승용차를 타고 공항을 떠났다.

김 부상은 이날 오후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과 회동할 예정이나 한국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회동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탑승한 모스크바발 AU -571 항공편은 도착시간이 오전 9시50분이었으나 출발 시간이 지연돼 2시간 이상 늦게 도착했다.

김 부상은 베이징행에 앞서 21일 오전 모스크바에서 6자회담 러시아측 수석대표인 알렉산드르 로슈코프 외무차관과 만나 6자회담 재개 일정과 북핵 문제 해결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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