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관, 고려항공 정기편엔 탑승 안해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아태담당 차관보와 회동하기 위해 14일 오전 베이징에 올 것으로 알려졌던 북한측 수석대표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이날 고려항공 정기편에는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에는 북한 고려항공 JS151편으로 베이징에 올 것으로 알려졌던 김 부상을 취재하기 위해 많은 기자들이 대기하고 있었으나 항공기가 예정보다 25분 늦은 오전 9시40분께 도착한지 1시간 이상이 지나도록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당초 김 부상은 베이징에서 힐 차관보, 6자회담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과 각각 만나 14일로 시한을 넘기게 되는 ‘2.13합의’ 초기조치 이행문제와 6자회담 재개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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