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평양 낙랑구역병원 신축

대북지원단체인 ’기아대책’(이사장 윤남중)이 평양시 낙랑구역병원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10일 “도심 지역에서 벗어나 신도시가 형성될 낙랑구역에 구역병원을 설립해 지역 주민의 보건을 담당하게 된다”면서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돼 8월 중순께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7년 완공될 낙랑구역병원은 부지 3천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건평 700㎡) 규모로 들어서며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게 될 방침이다.

단체는 최근 병원 건립 및 운영을 주관할 아주대학병원 측과 함께 평양을 방문해 조선의학협회와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건립 일정을 협의했다.

기아대책은 지난해 12월 평양시 낙랑구역에 50병상의 구역병원을 설립키로 합의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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