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협력사 직원 추가철수..개성관광은 `평소 수준’

현대아산은 17일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 직전 1천350명이었던 현지 근무 직원 수가 이날 현재 1천10명까지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현재 현지 직원이 1천70명까지 줄었던 데 이어 이틀간 60명이 더 빠진 것으로, 영업이 중단된 음식점과 상점 등 협력업체 직원들이 추가로 철수한 것이라고 현대아산측은 설명했다.

한편 개성관광은 큰 타격이 없이 평소의 영업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아산에 따르면 하루 코스인 개성관광에 이날 396명이 예약해 364명이 출발했으며 전날에는 예약자 512명 중 474명이 개성을 다녀 왔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예약을 했다가 당일 나오지 않고 연기ㆍ취소하는 고객 수는 이번 사건 발생 이전에도 30∼40명 정도 됐다”며 “관광객 수도 평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