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해수욕장 야영장 10일 개장

오는 10일부터 금강산해수욕장에서 텐트를 치고 해변에서 야영을 할 수 있게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아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금강산 해변 야영 캠프장을 마련해 오는 10일부터 내달 25일까지 45일간 운영한다.

개인용 텐트를 소지한 금강산 관광객은 성인 및 대학생 기준으로 2박 3일의 경우 18만원만 내면 금강산 해수욕장에서 선탠과 물놀이를 하면서 야영이 가능하다.

또한 야영장에서 캠프파이어를 할 수 있으며 금강산 해수욕장에는 바나나보트 등 수상 레포츠가 준비되고 24시간 안전요원이 대기해 물놀이 사고에 대비한다.

주의할 점은 지난해까지 금강산 해수욕장 야영객에게 버너 휴대를 허용해 라면 정도는 끓여먹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환경 및 안전 문제를 고려해 취사가 전면 금지돼 옥류관, 목란관 등 현지 금강산 식당을 이용해야 한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지난해는 장마 등의 영향으로 야영객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올해는 남북 관계도 나쁘지 않은데다 관광 코스도 다양해져 올해 야영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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