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업체관계자 46명 방북 신청

금강산 관광 관련 31개 업체 관계자 46명이 27일 시작되는 북한의 부동산 동결 조치에 입회하기 위해 26일 정부에 방북 승인 신청을 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등 31개 업체 관계자 46명이 오늘 통일부에 방북을 신청했다”며 “이들은 동해선 육로를 통해 27일 오전 9시40분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금강산으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방북 신청자는 46명이지만 실제 방북자는 그보다 적을 수 있다”고 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업의 재산권이 걸려 있는 사안인 만큼 방북 희망자에 대해서는 방북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27~30일 금강산의 민간 소유 부동산에 대한 동결 조치를 실행하겠다며 부동산 소유자 및 대리인은 현장 입회를 위해 27일 오전 11시까지 금강산 지구 내 금강산 호텔에 집결하라고 요구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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