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샘물 반입 4년만에 재개

지난 2000년 12월 중단됐던 북한 금강산 샘물 반입이 4년여만에 재개됐다.

㈜태창은 25일 오후 동해선 육로를 통해 그동안 중단했던 금강산 샘물 반입을 재개했다.

이날 두대의 트럭에 실려 반입된 금강산 샘물은 모두 15.7t으로 1천512상자(1상자 0.5ℓ들이 20병)로 원주지방환경청의 정밀검사를 거친 뒤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공순현 태창 식품사업본부 차장은 “이번에 들여온 샘물은 정밀검사 절차를 거친뒤 대부분 홍보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0년 7월 금강산 샘물 국내 판매를 시작한 태창은 8차례에 걸쳐 모두 2천500t의 샘물을 반입해 판매했으나 선박을 이용한 반입에 따른 물류비 부담 등으로 같은해 12월 판매를 중단했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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