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긴장 분위기 전혀 없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남북관계의 긴장 국면에도 불구하고 금강산 관광은 아무런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3일 부재자 투표를 위해 고성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로 나온 이종관 현대아산금강산사업소 총소장은 “금강산 현지에서는 어떤 분위기의 변화도 없으며 평상시 대로 순조롭게 모든 관광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투표에 참가한 또 다른 직원도 “뉴스로 전해 듣는 분위기와는 달리 금강산은 평시와 달라진 것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또한 금강산 관광을 마치고 돌아온 관광객들도 현지에선 최근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되는 남북관계의 긴장감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960여명이 금강산 관광을 위해 북측으로 들어갔으며 관광을 마치고 돌아온 최 모(44) 씨는 “일정대로 관광을 마치고 돌아왔다”며 “금강산에서 불편 없이 편안하게 관광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18대 총선 부재자 투표가 실시된 이날 고성군 현내면 동해선남북출입사무 투표소에는 금강산 체류 유권자 55명이 동해선 육로를 통해 나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돌아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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