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자가용 버스 영업 적발

강원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9일 자가용 버스를 이용해 금강산 관광객을 운송한 혐의(여객운수 사업법 위반)로 현대아산 관광사업본부장 K(55) 씨와 협력업체 이사 M(58)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 씨 등은 금강산 관광객들에게 1인당 1만4천~1만6천원의 운임을 받고 고성 출입국사무소(CIQ)에서 북한 금강산까지 유상 운송을 하는 등 6월 20일부터 최근까지 각각 30회와 178회 가량 불법 자가용 영업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금강산 관광객을 운송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전세버스 등록을 거친 뒤 관광객들을 운송해야 함에도 불법 자가용 영업을 통해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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