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객 숨진 채 발견…사망원인 조사중

8일 오전 7시 50분께 금강산특구지역 해금강호텔에 투숙한 김모(45.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씨가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강원도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삼일포 관광을 위해 인원점검 당시 김씨가 보이지 않아 호텔종업원이 보조열쇠를 이용해 객실에 들어가 보니 2m높이 화장실 수건 선반에 목을 맨채 숨져있었다.

김씨는 6일 2박3일 일정으로 현대 아산에서 모집한 관광객 24명과 함께 금강산 관광에 나서 혼자 객실을 사용했으며 전날까지 일행과 관광일정을 마쳤다.

경찰은 이날 남측 CIQ에서 현대 아산으로부터 김씨의 시신을 인계받았으며 오른팔 관절부에 나타난 주저흔과 수건을 잘라 끈을 만든 점 등을 참고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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