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객수 회복세 뚜렷

지난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으로 감소했던 금강산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일부에 따르면 금강산 관광객은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각각 1만명을 밑돌았지만 지난 1월에 1만1천118명, 2월에는 1만539명이 금강산에 다녀오면서 1만명을 웃돌았다.

3월 들어서는 이날 현재까지 금강산을 다녀온 관광객이 9천명에 달했고 이 달 말까지 남은 예약인원이 1만8천여명임을 감안할 때 3월 중에는 2만7천여명이 다녀올 것으로 통일부는 예상했다.

또 4월 예약 인원도 이미 1만7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이런 증가 배경과 관련, “6자회담 ‘2.13합의’, 남북관계 정상화 등 한반도 정세의 긍정적 변화와 시민단체 등의 금강산살리기 운동, 현대아산의 관광객 유치 노력 등이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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