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이저, 베이징 도착…北자금에 `묵묵부답’

방코델타아시아(BDA) 관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카오를 들렀던 대니얼 글레이저 미 재무부 부차관보가 18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글레이저 부차관보는 이날 마카오를 떠나 베이징 서두우 공항으로 들어오면서 기자들과 만나 “여기서 며칠 머물 것이며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와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BDA에 동결된 북한 자금의 해제 규모나 시기 등에 대한 질문에 일체 대답하지 않았다.

글레이저 부차관보는 마카오 방문에 대해 “마카오 당국과 유용한 대화를 나눴으며 계속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마카오 당국은 BDA문제에 대해 책임있게 행동해 왔으며 마카오 금융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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