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이저 美부차관보 오늘 베이징 도착

미국 재무부에서 금융범죄를 담당하는 최고위 당국자가 25일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에 동결된 북한자금 해제를 지원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

수전 스티븐슨 주중 미국 대사관 대변인은 이날 “대니얼 글레이저 재무부 부차관보 일행이 오늘 오후 3시20분(현지시간)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에서 BDA문제 실무 총책임자인 글레이저 부차관보는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BDA 북한자금 계좌이체에 필요한 기술적인 절차들을 중국 및 마카오 당국과 협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북핵 6자회담은 22일 북한이 BDA에 동결된 북한자금 2천500만달러가 중국은행에 있는 조선무역은행 계좌에 입금될 때까지 회담이나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고 주장하면서 휴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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