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닥터스, 개성주민에 의약품 지원

YMCA 그린닥터스는 5일 북한 개성공단 내 ’그린닥터스 개성병원’ 강당에서 ’대북의약품 지원식’을 갖고 60여만 달러 어치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의약품은 항생제와 영양제, 수액제 등 112가지 품목, 62만5천 달러 어치로 대부분 개성 주민에게 전달되고 일부는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남북한 근로자들의 치료에 활용된다.

김인세 공동대표는 “부산의 여러 의료인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개성 주민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을 전달함으로써 인도주의 실천과 함께 우리 민족이 하나 되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북측 관계자는 “남측이 많은 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개성공업지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준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그린닥터스는 오는 8월 문을 열 ’개성공단 남북의료협력진료소’ 건설과 운영 등에 대해 북측과 큰 진전을 봤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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