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닥터스 “개성병원 150병상 규모로 확대”

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는 개성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북협력병원을 2010년까지 150병상을 갖춘 대학병원급 병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오후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연 2008년 정기 총회에서 “그린닥터스 개성병원을 북한 남부지역 중추의료기관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우선 내년 상반기까지 50병상 규모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히고 지역 상공인과 시민단체 등에 후원과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7번째 해외지부인 우즈베키스탄 지부 창립식도 함께 열렸다.

2005년 1월 개성공단에 남북협력병원을 개원한 그린닥터스는 3년 만에 6만명이 넘는 남북한 근로자를 진료했으며 개성병원 운영 전반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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