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나라는 없다…영화 ‘크로싱’ 예고편

2002년 탈북자들의 베이징 주재 스페인 대사관 진입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크로싱(감독 김태균)’이 3월 18일 제작발표회를 열고 영화 일부를 공개한다.

김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차인표가 주연을 맡은 영화 ‘크로싱’은 한국, 중국, 몽골 등 3개국에 걸쳐 비밀 로케이션을 통해 완성됐다.

한국영화 최초로 탈북자들의 탈북 배경과 과정을 구체적으로 다룬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로싱’의 배경은 2002년 3월 베이징 주재 스페인 대사관에 탈북자 25명이 중국 경비원들을 밀치고 대사관 진입에 성공한 사건이다.

2001년 6월에 있었던 장길수 가족의 유엔사무소 진입과 더불어 탈북자들의 기획망명을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된 사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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