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 김영환 11시 기자회견…인권침해 여부 주목

114일 동안 단둥 국가안전청에 강제 구금돼 있다가 20일 귀환한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 씨가 25일 11시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 열매’ 회관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구금 경위와 입장을 밝힌다. 또 김 씨는 북한민주화 운동 등 중국에서의 활동에 대한 의견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김 씨 석방을 위해 두달 여간 활동을 벌여온 석방대책위는 석방 노력 관련 정부에 대한 평가와 입장도 밝힌다. 


김씨가 이번 회견에서 강제구금돼 있는 동안 인권침해가 있었는지에 대해 밝힐지 주목된다. 중국 안전청은 조사 과정서 이들을 잠을 재우지 않거나 앉은 채 수면하도록 하는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3월 29일 북한인권 관련 활동 중 중국 공안에 체포, 강제구금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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