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 국군포로 정착위한 지원센터 23일 출범

귀환 국군포로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국군포로정착지원센터’가 23일 출범했다. 


지원센터는 국방부의 귀환 국군포로의 사회적응을 위한 사후지원 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사)북한인권정보센터의 부설기관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초대 센터장에는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이 취임했다.


센터는 향후 귀환 국군포로들의 가족관계 회복, 장기구금 및 감금 경험에 대한 치료, 사회적 관계망 회복 등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는 현재까지 귀환한 국군포로 80명 중 생존해 있는 58명과 향후 귀환하게 될 국군포로들에게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데일리NK와 통화에서 “국군포로정착지원센터는 한국사회에 정착하고 있는 귀환 국군포로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귀환 국군포로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센터는 ‘원스톱 콜센터’를 설치해 정착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국군포로간 연례 모임 행사도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국군포로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센터의 사업은 귀환 국군포로들의 기초생활실태 점검과 기초적인 사회 적응교육 및 재교육 등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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