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어부 4명, ‘김영남 송환시위’ 美비자 신청

북한에 끌려갔다 귀환한 어부 4명이 북한의 실상을 고발하고 요코다 메구미 남편인 김영남씨 조기송환을 촉구하기 위해 14일 미국행 비자를 신청했다.

이날 미국비자를 신청한 귀환 어부는 이재근(69.전 봉산22호 선원)ㆍ진정팔(67.전 천대호 선원)ㆍ고명섭(63.전 천왕호 선원)ㆍ김병도(53. 전 대영호 선원) 등 4명이다.

이들은 20일 출국해 워싱턴 국회의사당과 뉴욕 맨해튼 북한대표부 앞에서 1978년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북된 김영남씨와 딸 혜경양을 남측 가족에게 돌려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2004년 2월 일본 국회의사당에서 북한의 인권유린실태를 고발하는 증언을 한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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