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효 日서 反야스쿠니 등 행사 참가

드라마 ‘겨울연가’ 출연으로 일본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 권해효가 지난 주말 도쿄에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반대하는 행사와 통일마당 등에 잇따라 참여했다.

권해효는 8일 오후 도쿄 우에노 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동아시아로부터 야스쿠니를 보다’ 콘서트에 출연해 노래를 부른 뒤 촛불 행진에 참여했으며 9일에는 도쿄 아라카와구의 초등학교 옛 교정에서 민족화해와 통일, 평화의 아시아, 차별 없는 사회를 주제로 열린 통일마당 행사에도 참석했다.

‘동아시아로부터 야스쿠니를 보다’ 콘서트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반대하는 아시아 각국의 시민단체가 함께 마련한 행사이고 통일마당은 아시아의 평화와 한반도의 통일을 기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북한의 어린이를 지원하는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의 홍보대사인 권해효는 통일마당 행사와 관련, “지금 한국도 힘든 사정이지만, 여러분의 도움으로 어렵게 꾸려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내년에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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