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北 남포 와우도병원 지원

대북지원단체인 굿네이버스는 평남 남포시 주민의 절반 이상이 이용하는 와우도병원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개보수 작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이를 위해 30일 오전 10시 인천항에서 남포항으로 출발하는 배편을 이용해 병원 안팎을 보수할 수 있는 3억5천만원어치의 물자를 북측에 전달하고 내년부터 검사실 장비와 의료 기자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17만명의 주민이 위생적이고 현대적인 시설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 구성할 자문위원단에 전문병원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북한 주민과 특히 어린이들이 더 나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성제약병주사제공장과 대동강제약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30만명의 주민이 이용하는 평양시 제2인민병원 의료장비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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