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北에 젖소 인공수정기술 지원

북한의 농축산 개발사업을 돕고 있는 국제구호기구인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가 북한에 젖소 인공수정 기술을 지원한다.

굿네이버스는 1일 남측의 수의사 3명과 농협 관계자 등 총 6명이 평양시 강동군 구빈리 협동농장을 방문해 젖소 인공수정 및 사양관리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400마리의 젖소를 인공수정시킬 수 있는 분량인 냉동정액 400스트로우(1회 수정분.1㎎정도)도 전달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1998년부터 평남 대안.용강 협동농장과 구빈리 협동농장에 총 510마리의 젖소와 우유.요구르트.치즈 가공설비를 보내는 등 유치원.유아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성계 대북협력본부 팀장은 “우량소의 냉동정액을 통한 인공수정은 젖소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우성 유전자가 후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북한 아동.주민들의 영양상태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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