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적기 모든 항로 안전하게 운항”

국토해양부는 북한의 로켓 발사에 따른 국적기 운항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전편이 우회항로로 안전하게 운항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북한 로켓 발사 당시 동해 인근에서 운항 중이던 일본 서중부 노선 2대와 미주 노선 2대는 위험구역을 피해 일본내륙과, 북태평양항로 각각 우회했다.

당시 태평양 인근에서 하와이를 출발해 인천 방향으로 향하던 항공기 1대도 안전하게 운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일본 서중부 노선의 경우 기존 항로로 정상운항하고 미주·러시아 노선은 당분간 계속해서 일본통과 캄차카 항로 및 북태평양항로로 우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박들도 우회 항로를 통해 운항해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 항행안전정보과는 현재 동해상을 지나고 있는 선박 두 척에 대한 피해 상황을 조사한 결과 아무 이상 없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해 위험해역 부근을 항해중인 화물선 2척은 일본 연안으로 우회해 안전하게 항해 중이다. 태평양 위험해역에 6일 이후에 통과예정인 5척의 선박은 위험해역 북쪽 및 남쪽항로로 안전하게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북한이 예고한 로켓발사기간동안 발사체 낙하예상 위험해역 부근을 운항하는 국적선박의 안전을 위해 우회운항로를 확보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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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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