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의 김정은 찬양’ 선전에 주민 반응은?

진행 : 북한 조선노동당의 기관지 ‘노동신문’. 김정은 정권을 선전하는 선전도구 노동신문의 거짓과 왜곡을 사실과 대조해서 짚어보는 시간 노동신문 바로 보기 시간입니다. 6월 1일 이 시간은 북한민주화위원회 서재평 사무국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오늘도 노동신문에 나온 세 가지 기사 살펴볼텐데요. 첫 번째 기사는 지난 26일 화요일에 나온 기사입니다. 김정은이 잠수함 탄도미사일 수중 발사 시험에 기여한 과학자과 기술자들을 치하했다는 건데요. 기사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전략잠수함탄도탄 수중 시험 발사에서 완전 성공함으로써 선군조선의 문진막강한 위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는데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을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 청사에 부르시고 뜻 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었다.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사랑과 믿음에 격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백두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 갈 불타는 맹세를 다짐하였다.

1. 네, 북한 당국은 지난 9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는데요. 김정은이 관련 과학자들과 일군들과 함께 성공을 자축하면서 사진을 찍었군요.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이 참석했나요?

기사에 나오는 대로 탄도탄 수중발사 시험에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했고 김춘섭, 리병철이라고 나옵니다. 김춘섭은 자강도당 책임비서를 하던 사람인데 이번에 국방위원회 국방위원으로 새롭게 선출된 사람이고, 리병철 노동당 군수담당 부부장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신문에서 과학자, 기술자, 노동자들이라고 소개한 그들은 북한의 국방연구소라든가 해군잠수함 관련한 군수업체에서 근무하는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이고 잠수함을 만드는 군수품 공장 노동자들입니다. 주로 신포 쪽에도 있고 청진 쪽에도 있는 군수공장 노동기술자들이 주로 참석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1-1. 그런데, 국방연구소나 해군연구소나 군수공장이 모두 국방위원회 소속인가요?

90년대 초에는 당중앙위원회 기계제작부라고 돼 있고, 현재는 군수담당부서에 아마 소속돼 있고 하위개념으로 국방위원회 직속으로 소속돼 있을 수 있을 겁니다.

2.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시험 발사가 정말 성공했다면 어떤 위력이 있는 건가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은 해당지역까지 수중으로 은밀하게 접근하기 때문에 굉장히 탐지가 어렵다는 점에서 위력이 뒷받침 되는 겁니다. 남한 내에서도 위협적인 무기로 알려져 있고, 북한의 이동형 미사일 KN-01과 관련된 것과 같이 남한에 위협이 되는 미사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북한이 대대적으로 성공을 자축하고 있습니다만 북한의 잠수함탄도미사일 성공에 여러 가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거든요?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 사진도 조작한 것이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의문들이 나오고 있습니까?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 발사되는 수중탄도미사일은 사진상으로 보면 수중에서 나오며 물 밖에서 굉장한 화염을 쏟아내는데, 화염의 양이 굉장히 적다는 것이 조작이 아닐까 의문이 제기되는 점이고, 실험적인 부분에서 수중에서 물 밖으로 내미는 것은 성공했을지라도 수중밖에 나와서 단착 지점까지 날아가는 것의 성공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4. 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김정은의 명령으로만 만들어진 건가요?

김정은 정권 들어서서 인공위성발사 때도 김정은이 ‘직접 인공위성 발사를 명령했다’ 또 다른 군사적 행동을 할 때도 ‘김정은 최고사령관의 명령으로 집행했다’ 이런 부분이 나옵니다. 결국 이번에 발사된 수중탄도미사일도 김정은의 명령으로 집행됐다고 보면 됩니다.

5. 그런데 북한 당국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에 성공했다며 탄도탄도 크게 선전했습니다. 이렇게 군사 무기를 공개적으로 선전하는 것에 대해 무기 개발 과학자들이나 기술자들이 우려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죠?

무기개발의 실험단계에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선전하는 것은 원래 개발상 비밀이 보장돼야 하는 부분에서 상당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전문가들은 봅니다. 김정은의 입장에서는 남한보다 무기에서 어떤 우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기술자, 과학자들이 우려하는 비밀의 보장은 제처 놓고 먼저 보도부터 하고, 선전하는 것이죠. 과학자들은 당연히 우려하는 부분입니다.

6.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개발에 대해 국제사회는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는데요. 유엔 안보리도 이를 결의 위반으로 보고 있죠?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수중발사 미사일실험에 대해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안보리 차원에서 제재 결의안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 인민들은 이런 무기 개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요?

90년 대 초 고난의 행군시기에 북한이 광명성1호라고 첫 발사를 했고, 그 후에 세 차례 핵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물론 북한주민 입장에서는 간혹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죠. 남들이 못 가지는 핵무기나 대륙간 탄도미사일이라든지 장거리 미사일을 가진 것에 대해서 마음 한구석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겠지만, 당장 그들이 먹고 사는데 중요한 경제난을 타개하는 데서 밀려난 부분들, 주민들을 아랑곳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불만을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죠.

수중발사미사일 시험이 성공했다 치더라도 그것이 주민들에게 가져다주는 아무런 결실이 없고 그들이 먹고사는 데는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어서 내심 굉장한 분노가 차오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8. 김정은이 대대적으로 잠수함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을 선전하는 의도가 무엇 때문이라고 볼 수 있나요?

물론, 늘 볼 수 있는 것은 김정은이 짧은 기간 내에 선대 통치자들, 할아버지나 아버지에 버금가는 업적 쌓기에 올인하는 부분들이죠. 그리고 또 그 업적을 널리 선전해서 어떻게든 자기의 입지를 다지려는 의도가 있고, 두 번째로는 대남 우위에 서서 그 위협을 전제로 남한과의 어떤 대화나 관계를 선점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뉴스 알아보겠습니다. 두 번째 기사는 5월 28일 4면에 나온 기사입니다. 대흥단군 감자 농사에 대한 기사인데요.

백두산천리벌에서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일고 있다. 감자농사에서 통장훈을 불러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고 10월의 대축전장에 떳떳이 들어서려는 것이 대흥단군 안의 모든 일군(꾼)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지난 5월 16일 강한 바람이 대흥단벌을 휩쓸었다. 이로 감자밭이 피해를 입었지만 감자밭을 살리고 올해에 기어이 감자대풍을 안아오자.

9. 지난 16일 불어닥친 강풍으로 피해가 심했다고 전하면서 해당 지역의 피해 복구 노력을 위해 힘쓸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10월 10일 노동당 창건일을 앞두고 대흥단군에서 감자 농사 전투를 벌이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10월 10일을 맞는 것과 감자 농사 풍년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

대흥단 농장은 북한에서 유일하게 군 책임비서가 농장 책임비서를 겸하고 있는 군전체가 감자국영농장으로 이뤄진 곳입니다. 김일성과 김정일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만들어 놓은 북한 최대의 감자전문 농장인데, 대흥단 감자농장을 소재로 만든 북한 영화도 있습니다.

이번에 노동당 창건일 70돌을 맞아 감자농사가 잘돼야 이것도 하나의 김정은의 업적으로, 노동당 창건일의 성과로 하려는 의도 하에서 ‘감자 대풍을 마련해야한다’는 의도가 깔려있는 것 같습니다.

10. 대흥단군의 감자가 전국적으로 배급이 되나요?

전국적으로는 배급이 안 되더라도 양강도와 평양시, 북한군과 북한의 중앙기관 그런 곳에 특별공급으로 배급되고 있습니다. 전국 단위로 배급이 된다고 하지만, 숫자와 양에 있어서는 전국으로 배급을 하지 못하더라도 일부 단위에 있어서는 대흥단 감자가 배급이 이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11. 대흥단군의 감자, 질은 어떤가요?

북한 감자 중에서도 워낙 양강도 감자가 질과 크기에 있어 상당히 괜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흥단 감자는 노래를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대흥단 감자’라는 노래도 있습니다. 그만큼 감자의 자랑에서 선두를 차지하는 것이 대흥단 감자입니다. 질은 어느 정도 괜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2. 북한은 작년에 100년 만의 왕가물이라고 할 만큼 가뭄 피해가 극심했는데요. 최근도 가뭄피해가 심한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올해 농사 잘 될까요?

현재 5월 넘어서 6월 초인데 북한에서 가뭄 때문에 강냉이 영양단지 이식하는 것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벼를 이양하는 것도 지금 한참 늦어졌다고 합니다. 가뭄이 굉장히 심해서 인민들은 올해도 농사가 안될 것 같다고 낙담하고 있습니다. 감자농사도 지금 씨붙임 할 때부터 물을 잘 줘야 잘 자라는데, 벌써부터 가뭄 때문에 농사에 아우성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봐서는 올해 농사도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3. 가물도 있고 강풍도 불고 갑자기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고 여러 가지 기후적인 악조건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북한 당국은 백두의 칼바람 정신으로 수령의 령도 따라 사상적으로 악조건을 이겨낼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까요?

북한의 현실에서 아무리 백두의 칼바람 정신, 불바람 정신이라고 해도 농사는 하늘이 지어준다는 말이 있기도 한데, 자연이 이렇게 엄혹한 북한의 현재 형편으로서는 넘어서기 힘듭니다. 4월의 온도가 갑자기 영하 17도로 떨어져서 감자 종자가 얼까봐 주민들이 집에서 이불과 담요를 가지고 나와 감자 저장고를 덮을 정도로 열악한 상황인데 농사가 잘 될까 싶습니다. 감자 저장고는 바깥기온이 떨어지면 안에 내재된 시스템으로 온도를 높여줘야 하는데, 개인들이 덮고 자는 이불이나 담요를 덮어줬다는 것이 북한 농업의 열악한 현실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죠. 

14. 농사가 잘 되기 위해서, 생산량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물론 농사를 직접 짓는 농업 근로자들의 노력도 뒷받침돼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열악한 북한 경제가 전반적으로 호전돼야 하고, 우선 농업정책이 변화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지금처럼 농사를 북한 전체 인민들이 달라붙어서 짓는 구조로는 식량생산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없다고 봅니다. 선진적인 농업기술이 도입되고 그에 따른 자재나 농약, 비료가 다 보장돼야 하고 농산물의 자유로운 거래 등이 허가돼서 농민들의 생산적 의욕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경제적 형편이 보장돼야 농사가 획기적으로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북한 농업의 기본 발전이 이뤄져야 될 부분이라고 봅니다.

농사는 과학적으로 지어야 하죠. 재래식 농사기법과 사상투쟁 만으로는 농사 혁명을 이뤄낼 수 없습니다.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농업개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 기사 알아보겠습니다. 5월 29일에 나온 기사인데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국제사회계는 제국주의련합 세력의 온갖 도전과 력사의 풍파 속에서도 끄떡없이 사회주의 조선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정치방식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는 김정은 동지는 가장 인민적인 령도자라고 지적하였다. 그밖에도 국제사회계가 김정은 동지를 격찬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 사회주의조선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 있을 것이다.

15. 국제사회계가 김정은의 정치력을 격찬했다는 기사인데요. 어떤 국제사회계가 김정은을 찬양했나요?

영국의 선군정치 연구협회라는 곳과 인도네시아, 러시아, 라오스, 미얀마 신문과 나이지리아  김일성주의 연구위원회, 브라질 연대성 위원회 등 이런 단체들의 홈페이지와 신문이 일부 지면을 통해 김정은을 추켜세웠다고 자랑하고 있는 겁니다.

16. 노동신문에서 지금 얘기하고 있는 국제사회계는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인도네시아신문 인터내셔널 메디아, 로씨야의 신문 웨쩨란,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 연구 전국위원회 등인데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먼저 영군선군정치연구협회 같은 단체는 북한 당국이 만든 단체죠?

알려진 바로는 영국선군정치협회는 북한이 외교관들과 여러 가지 사람들을 동원해서 북한체제 찬양을 위해서 만들어졌고, 영국의 노숙인 출신들로 단체를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사람들 몇몇을 끌어들여 계속 주기적으로 북한의 어용 나팔수 단체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영국 선군정치협회는 노동신문을 보면 3월에도 등장했고, 4월에도 등장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북한이 직접적으로 만든 단체가 유럽에도 있고, 아프리카, 남미에도 있습니다. 몇 개 단체가 있습니다.

17. 또 궁금한 것이 로씨야의 신문 웨쩨란, 미얀마 신문 더 뉴에이지, 라오스 신문 꽁랍빠사손라오 이런 신문들은 정말 김정은의 정치력을 정말 찬양한 것인가요? 노동신문이 일부 내용을 각색하고 극대화해서 김정은을 극찬했다고 전하는 건가요?

사실 노동신문의 기사 신뢰도가 거의 영이라고 봐야할 정도로 굉장히 거짓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실제 확인을 해봐야 할 문제지만 이 러시아신문도 그렇고 버마신문도 그렇고 라오스 신문들이 과연 김정은의 이런 부분들을 찬양할 정도로 그 사람들이 폐쇄적인 곳이라면 인정할 것인데, 여기에 인터넷이 다 들어가 있고 굉장히 개방적으로 나아가고 있는 나라들입니다. 그런데 이 나라들이 이런 기사를 냈다는 것은 굉장히 납득하기 어렵고, 비판하는 기사를 역으로 각색해서 찬양으로 만들어버리지 않았는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18. 인민들은 이런 김정은 찬양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사실 이런 기사는 북한인민들이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이것은 북한에서 자작으로 만들어냈다고 믿는 사람들이 거의 90%이상이고, 이런 기사를 만들어내는 것도 주민들은 압니다. 인민들은 ‘이게 기사 지면을 채우려다 보니 별기사도 다 내보내네’라며 안 믿습니다. 국제사회가 이런 기사를 낸다고 해서 우리 북한에 있는 사람들도 안 믿는 것인데 세계를 다 내다볼 수 있는 신문들이 이런 기사를 낸다고 믿지를 않습니다.

19. 해외에서 활동하지만 결국 김정은 정권이 만든 친북 단체들을 국제사회계라고 말하면서 전 세계가 김정은의 령도력을 칭찬하는 듯한 연출을 하는 노동신문의 의도가 무엇일까요?

노동신문은 어디까지나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의 직접적 지시를 받고, 그에 따라 움직이는 언론입니다. 우리 속담에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는데, 노동당 선전선동부가 김정은의 업적과 영도력을 확인되지 않은 국제사회 일부 기사를 가지고 현재 칭찬하고 있다는 연출을 내도록 지시하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그 지시대로 한 달에 몇 건씩 만들어내라는 과제가 내려오기 때문에 그렇게 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의도는 국제사회도 김정은을 인정하고, 업적을 찬양하고 있다고 진실이든 거짓이든, 거짓에 가깝지만 거짓말도 백번하면 진실인 듯이 생각한다는 부분이죠.

20. 결국엔 김정은 우상화를 위한 것인데요. 김일성, 김정일과 비교하면 최고지도자로서 김정은의 위상이 현재 북한 사회에서 어느 정도라고 판단하시나요?

주민들이 믿었던 부분을 김일성을 백으로 본다면 김정일은 50 정도, 김정은의 신뢰도는 그의 절반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비교한다면 우상화의 부분에서 상당히 미약할 수밖에 없고, 인민들이 인정을 그 정도밖에 하지 않을까 합니다. 3년밖에 안된 김정은 정권이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좀 나아지게 하고, 사는 게 편안해져야 ‘저 지도자가 그래도 믿을만하다’고 인정하겠는데 오히려 주민들의 생활이 고통스러워지는 부분이 신뢰를 바닥으로 추락시키게 하는 원인이라고 봅니다.

네, 최고지도자도 사람입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고, 더욱이 자신의 유일영도체계 구축을 위해 거짓 선전을 일삼는 김정은, 비판받을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김정은 우상화로 남는 건 인민들의 비웃음이 아닐지 우려됩니다.

진행 : 네, 오늘도 노동신문에 나타난 북한 당국의 거짓선전과 그 의도를 하나씩 살펴봤습니다. 오늘말씀 함께 해주신 서재평 사무국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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